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글과 국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인사 9명과 단체 1곳을 ‘2025년 한글 발전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캐나다, 러시아, 르완다 등 세계 각국에서 오랜 기간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힘써온 인물들로 구성됐다. 문체부는 한글과 한국어의 세계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보관문화훈장 2명, 문화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총 10점을 수여했다.
그 중 문화포장은 이기식 ㈜아이티젠 고문과 다리마 쯔데노바 러시아 부랴트국립대학교 조교수가 수상했다. 이기식 고문은 1980년, 국내 최초의 워드 프로세서 'WORD80'(상품명 '명필')‘을 개발하여, 사무실의 생산성을 20%~50% 향상시켰고, 1982년, '한글 자판, 코드 표준안'을 작성하여, 공업진흥청의 국가표준(KSC5601)으로 등록, 당시 40여 개의 컴퓨터회사, 생산업체의 코드체계, 건반 배열을 통일시켜 컴퓨터 국산화 촉진, 정보자료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1984년, 국내 최초로 ‘한일, 일한 자동번역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제적인 한글 정보화의 기초를 만들었다. 인간이 번역을 하는 경우, 시간당 250~400단어이나, 본 시스템은 수천~수만 단어의 번역이 가능, 하게 하였고, 1987년, 한국전산원(현 한국 지능능정보사회지능원,NIA)에서 국가 5대기간전산망의 표준화사업을 총괄, 정부, 산학기관, 기업의 한글 정보화관련 표준을 정착시켰다.
출처 : 데일리뉴스(http://www.idailynews.co.kr)
올해 수상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캐나다, 러시아, 르완다 등 세계 각국에서 오랜 기간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힘써온 인물들로 구성됐다. 문체부는 한글과 한국어의 세계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보관문화훈장 2명, 문화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총 10점을 수여했다.
그 중 문화포장은 이기식 ㈜아이티젠 고문과 다리마 쯔데노바 러시아 부랴트국립대학교 조교수가 수상했다. 이기식 고문은 1980년, 국내 최초의 워드 프로세서 'WORD80'(상품명 '명필')‘을 개발하여, 사무실의 생산성을 20%~50% 향상시켰고, 1982년, '한글 자판, 코드 표준안'을 작성하여, 공업진흥청의 국가표준(KSC5601)으로 등록, 당시 40여 개의 컴퓨터회사, 생산업체의 코드체계, 건반 배열을 통일시켜 컴퓨터 국산화 촉진, 정보자료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1984년, 국내 최초로 ‘한일, 일한 자동번역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제적인 한글 정보화의 기초를 만들었다. 인간이 번역을 하는 경우, 시간당 250~400단어이나, 본 시스템은 수천~수만 단어의 번역이 가능, 하게 하였고, 1987년, 한국전산원(현 한국 지능능정보사회지능원,NIA)에서 국가 5대기간전산망의 표준화사업을 총괄, 정부, 산학기관, 기업의 한글 정보화관련 표준을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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